2017 Busan Art  Book Fair - From the Makers 2


2016년 첫 회를 시작한 프롬더메이커즈(FROM THE MAKERS)는 독립출판을 주제로 부산에서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책 시장입니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창작자가 직접 판매, 홍보하며 창작자와 관람객이 만나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입니다. 2회에는 작가, 서점, 출판사 등 총 93팀의 참가자가 참여합니다.

다양한 ‘창작자들에게서’ 나온 ‘개인의 세계’가 담긴 독립출판물들을 통해 창작자:창작자, 창작자:독자 간의 공감과 연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시 – Copied 2006 – 2013

2017. 7. 13(목) – 7. 16(일), 오후 12시 – 6시

아트소향 로비, 무료관람


2006년부터 2013년 동안 발행된 국내 독립출판물과 독립출판계의 활동과 흐름을 알아봅니다. 언제부터였을까? 책장의 책들이 분류 불가항목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온전한 책이고, 혹자에게는 책이 아닐 수도 있는 분류할 수 없지만 책장 사이사이에 어떻게든 분류된 - 소위 독립출판물로 불리는 - 책들을 제작연도별로 분류했다. 독립출판 신scene이 진화하면서 독립은 옅어지고 출판은 편리해지고 있다.오래전 들을 꺼내어보면 독립적이고자 했던 노력과 쉽지 않은 출판에 대한 도전들이 오히려 선명하게 보인다. 분류한 책들은 BSPL이 2006년부터 2013년 동안 사고 모은 것들이다.


마켓 – 프롬더메이커즈

2017. 7. 15(토) – 7. 16(일), 오후 12시 – 7시

아트소향 전관, 무료입장


전국의 90여팀의 독립출판 창작팀이 참여하여 자신의 책을 직접 판매, 홍보하는 책 시장입니다.



주최/주관: 부산독립출판연구소(BSPL)

지원: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부산의 독립출판마켓, "2017 부산아트북페어 - 프롬더메이커즈 2회"에 참여합니다.


부천국제영화제를 돌아보는 새 작업 <바판해볼 만한 영화들>과 지난 부산, 전주국제영화제 작업 <나의 망한 영화제 노트>, <#숙면영화대상>을 새로 제작해 <거꾸로 기록한 영화제>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일반 판매시에는 세트로만 판매될 예정으로, 개별 굿즈는 마켓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녹색 광선> 3쇄와 백상점과 함께 제작한 노트도 판매합니다. 특히 오이뮤와 함께 제작한 성냥을 토,일 각 5갑씩, 1쇄 굿즈로 제작했던 김호 일러스트레이터의 지도뱃지(약 손상본, 할인 판매)를 판매하며 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캘리그라피 메탈 스티커와 엽서 2종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성장영화팬진 <THE SUMMER> 04 "빌리 엘리어트"편과 특별판 <(YOUR) SUMMER>도 판매합니다.





제작자와 독자가 가까이 만나 이야기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었떤 작년 부산아트북페어가 아주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이벤트 1. 소설 구매시 페이퍼굿즈 세트, 신문 복각본, 일몰 책갈피 증정 (선착순, 한정수량)


이벤트 2. 부천 - 전주 - 부산 영화제 티켓 3장을 모두 가져오신 선착순 한 분께 <거꾸로 기록한 영화제> 증정  (토/일 각 1명)


이벤트 3. 세 영화제 중 한 장 이상의 티켓을 가져오신 선착순 3분께 <#숙면영화대상>, <비판해볼 만한 영화들>, <나의 망한 영화제 노트> 중 1종 증정  (토/일 각 3명) 


* 가져오신 영화제 티켓은 촬영 후 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