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양 감독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A brighter Summer Day>를 위한 뱃지 3종








기회가 된다면 몇 번이고 큰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중 아끼는 두 장면을 골라 뱃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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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예고] 


frame/page에서 준비 중인 세 번째 책은 16세기 중순 마르그리트 드 나바르 Marguerite de Navarre 가 쓴 72개의 단편 소설집 <헵타메론> 중 열 번째 이야기를 발췌, 번역하는 <헵타메론: 열 번째 이야기 The Heptameron: Tale X>(가제) 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비 오는 밤 엘리오의 엄마 아넬라는 <헵타메론> 중 열 번째 이야기를 읽어줍니다. 이 단편의 "Is it better to speak or to die?" 라는 중요한 질문은 엘리오의 마음에 심어지면서 올리버에게 고백하는 용기로 이어지는 중요한 소재가 됩니다.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책, 영화에 영향을 준 책을 출간하는 frame/page의 세 번째 책 <헵타메론: 열 번째 이야기>는 현재 번역 작업 중으로, 여름이 지나 조금 더 자세한 소개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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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메이커>(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 알토미디어 수입)의 굿즈로 제작한 핀뱃지 2종





쿠키박스 모양의 배경지에, 크레덴츠Kredenz 카페의 전경을 그린 뱃지와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표현한 뱃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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