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02

놀랄만한 메일이 왔다. 지난 태국여행에서 하룻동한 함께 여행했던 얀네에게서 연락이 왔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또 다른 한국친구가 보낸 메일에 의하면, 얀네가 나에게 계속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반송되었다고 한다. 꼭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며, 그가 찍은 사진들이 올라간 주소를 보내주었다. 필름을 뒤늦게 찾고 학교생활에 정신없어 그에게 메일을 보낸다는 것을 잊었는데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는 긴 여행을 마치고 핀란드로 돌아갔을까? 메일 꼭 보내야 겠다. 나의 필름 사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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