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내부의 성추행, 부당해고 문제와 영화제의 대응에 항의하며

<거꾸로 기록한 영화제> 중 부천영화제 컨텐츠인 '비판해볼 만한 영화들'의 판매를 일시 중단합니다. (18.03.06~)

입고처에 따라 나머지 두 제품을 개별 판매하기도, 판매 자체가 중단되기도 합니다.


'비판해볼 만한 영화들'은 영화제측의 책임있는 대응과 해결을 통해 다시 즐겨볼만한 영화제가 될 때 판매를 재개하고 싶습니다.

부디 오래 걸리지 않기를, 영화제를 애정하는 관객으로서 바라고 요구합니다.





『거꾸로 기록한 영화제』



전주–부천–부산 국제영화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즐겨볼 수 있는 셀프 영화제 키트. ‘숙면영화대상(전주)’ 엽서, ‘비판해볼 만한 영화들(부천)’ 카드, ‘나의 망한 영화제 노트(부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 12,000원 (일시적으로 세트 판매를 중단합니다)






숙면영화대상 (전주국제영화제)


‘상식적으로 반복할 이유가 없는 이상한 행위의 반복은 영화제에서만 집단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기념할만한 사건일지도 모른다.’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몸은 기억하는 숙면영화를 숙면력, 숙면 만족도 등의 관점에서 비평해볼 수 있는 엽서.

105x148mm, 여성/남성 버전 각 5장 총 10장


가격: 3000원





비판해볼 만한 영화들 (부천국제영화제)


‘영화제에 소개된 호러영화를 혐오를 다루는 태도의 관점에서 점검해볼 수 있다면 장르적 즐거움에 취해 소위 ‘빤스’를 내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태그를 뜯어내고 몇 가지 관점에서 영화의 혐오를 평가해볼 수 있는 카드.

90x190mm, 카드 11장 (+예시 1장)





나의 망한 영화제 노트 (부산국제영화제)


‘내가 본 망한 영화의 특징과 그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성실하게 기록하다 보면 어떤 패턴이 보일지도 모른다. 혹시 아는가? 이 노트가 다음 영화제의 성공적인 선택을 위한 자양분이 될 지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망작의 특징과 그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 

94x150mm, 32page

(이 제품은 2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독립출판서점 샵메이커즈의 기념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격: 4000원







입고처 안내 (2018년 3월 6일 현재, 입고처는 계속 추가됩니다.)


서울

별책부록: 용산구 용산동2가 1-184, 홈페이지

유어마인드: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10-6, ‘은는’ 2층 우측, 홈페이지

스토리지북앤필름: 용산구 용산동2가 1-701번지 1층, 홈페이지

필름포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신동 85-1 하늬솔빌딩 A동 지하1층, 홈페이지

관객의 취향: 관악구 양녕로 19, 2층, 인스타그램


부천

5km: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41-11 3층, 홈페이지트위터


제주

Like it: 칠성로길 42-2 1층, 인스타그램 


부산
샵메이커즈: 금정구 부산대학로 64번길 120 1층, 홈페이지

포항
달팽이 Books&Tea: 남구 효자동길 10번길 32 1층, 블로그 

대구

더폴락: 중구 북성로1가 16번지 1층,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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