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Yi Yi>을 위한 팅팅 뱃지






<하나 그리고 둘> 속 수많은 아름다운 장면 중에 가장 고요하게 마음에 남았던 팅팅과 할머니의 순간을 뱃지로 옮겼습니다.


팅팅이 학교 과제로 돌보는 작은 식물에 어떤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정성껏 잘 키워주었겠지 상상했습니다. 팅팅을 생각하며 배경지는 하단부를 뜯어내면 위쪽을 화분 이름표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 Yi Yi> 양양 마스킹테이프


조심스럽게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는 귀여운 양양의 모습에 꼬마 철학자의 영문 대사를 핑크빛 마스킹 테이프에 담았습니다.

(너비 15mm, 길이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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