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13

오늘의 일과. 이보다 심플할 수 없다. (새벽 6시까지 홍상수 영화를 봤음) 기상 3시. 아침겸점심겸이른저녁. 집에서 쉼. 교보에 들려 책을 삼. 버스타고 대전. 내 생활패턴이 워낙 엉망이고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다보니, 부모님이 이제는 걱정스러운 말 해주시지만 그러려니...하신다. 몇시라도 개의치 않고 차려주시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거. (기숙사에서 살아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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