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가난하지만 고기를 먹었다. 고기는 언제나 옳으니까. 자리를 옮겨 카페에서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이불인가 카페인가. 뭐 그런 이야기를 했다. 좋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역시 빙수는 겨울에 별미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 바람은 오늘의 이야기가 그냥... 휘발되는 한탄이나 망상으로 끝나지 않기를. 방에 돌아와 빌려놓은 <식스티나인> DVD를 봤다.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어떤 감정들을 나는 계속 가지고 살고 싶다. 말로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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