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예고] 

영화에 대한 책을 출간하는 frame/page의 4번째 책으로, 메릴 스트립 정보봇 한국본부 @MerylStreepKor 를 운영하고 계신 박효선 감독님과 함께 ONE AND ONLY 메릴 스트립의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남성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여성에게 마치 허락된 상찬처럼 붙던 여성 배우의 기준을 세운 배우가 아니라, 여성 배우의 앞을 가로막던 기준들을 무너뜨려준 사람이다." (박효선, 위대한 배우의 40년, IZE magazine)

2019년 상반기 출간을 목표로 작업중인 "메릴 스트립 책 프로젝트(가제)"에 앞서 제10회 언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티저 책을 선보입니다. 물론, 메릴 스트립에 대한 이야기로요! 작업 소식은 메릴 스트립 정보봇 한국본부 @MerylStreepKor 와 딴짓의 세상에서 계속 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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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개봉예정작 <잉글랜드 이즈 마인 England is Mine>(마크 길 연출, 싸이더스 수입) 뱃지 2종

처음 무대에 오른 스티븐의 설레는 순간과, 좌절을 이겨내고 새로운 챕터를 여는 모리세이의 모습을 뱃지로 옮겼습니다. 

배경지 뒤쪽으로는 영화 속에서 밴드를 구하는 스티븐의 쪽지를 복각해 담았습니다.

<THE SUMMER> 03 파수꾼 (reprint)

<THE SUMMER>는 성장영화를 위한 팬진입니다. 

매 호마다 한 편의 성장영화를 다룹니다.

03호의 영화는 <파수꾼 Bleak Night>입니다.

“고교 시절을 다룬다고 해서 이 영화를 ‘성장영화’의 범주에 넣을 수 있을까? <파수꾼>을 일컬어 ‘실패한 성장담’이라고 말한다.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는 데 급급했던 시절, 소우주가 흔들리고 아이들은 흩어진다. 여기에서 누구도 무언가를 배우거나 성장하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도 그렇지 않았나? 상처받고 견뎌내며 통과한 시간이 분명히 있었다. 우리는 반짝이는 청춘의 이미지를 취하기 전에 힘겹게 지나왔던 시간의 어두운 밑바닥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15년 발간되었던 팬진의 재인쇄본 입니다. 

내지 편집디자인이 조금 수정되며 페이지가 약간 증가했으나, 2015년 버전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128x188mm, 40page, Color, 6500원

기고해 주신 분

김은진

daan

김윤하

김호

황선미

도움 주신 분

윤성현

이예나

김소연

KAFA FILMS

대구

더폴락: 중구 북성로1가 16번지 1층, 홈페이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