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8 18

오늘은 별 일이 없었던데다가 오히려 준비하던 전시가 엎어질 뻔 해서 마음도 안 좋았다. 뭐 좋은 일 없었나 머리를 굴리다 어제 밤(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오늘 12시 넘어서...) 맥주먹었던 게 떠올랐다. 아 그게 오늘이구나! "밤에 먹는 치킨과 맥주는 0 kcal"라는 말이 있다. 오늘은 K와 치킨집에 갔다가, 일식주점으로 옮겨 돼지튀김과 맥주를 먹었는데 그 또한 참으로 맛있더라. 맛있는 거 앞에 두고 사진 찍는다는 생각을 미처 못 해서 사진은 없다. 근데, 돼지튀김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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