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8 16

별일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제천에서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봉고를 타고, 대전의 학교로 돌아왔다. 해야 할 몇가지 미팅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밥도 먹었다. 그런 것도 좋았지만, 어제 밤에 '신나는 섬'에 대해 트윗한 것을 본 맴버분이 나를 팔로우 해 주신 것, 그래서 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던 것이 기뻤다. 인터넷에서 지어진 관계는 아마도, 허상이다. 그래도 그런 움직임에 헤벌쭉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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