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8 29


카페에 앉아서 친구가, 손님이 오기를 기다린다. 전시가 끝나면 개강할테고, 별다른 즐거움이 없는 학기가 이어질까봐 조금... 싫다. 이렇게 앉아서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는 저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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