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18

(어제 거의 잠을 못 잔 여파로) 오후 늦게야 일어나, Y랑 밥을 먹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아이스크림이랑 빵을 집어들고 산디과 앞 우드덱에 앉았다. 고양이들이 배고팠는지 가까이 와서 슬픈 눈으로 예쁘게 앉아있길래 랩에 가서 고양이밥을 가져왔다. 우리 랩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 좋아하는 분이 많다. 고양이사료가 랩에 있어서 K씨와 함께 고양이 사료를 밥그릇에 넣어줬다. 서늘한 날씨의 어둑어둑해지는 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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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AND TRAVEL 01 Vík Skaftafell Höfn

이 책은 지난 2009년에 아이슬란드와 페로제도를 여행했던 글과 사진들을 소규모 자가출판 형식으로 펴낸 결과물 중에 Vík, Skaftafell, Höfn으로 이어지는 3일간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첫 배낭여행는 특유의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차고, 혼자 세상을 대면하는 것 같은 비장함으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겪었던 마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했습니다. 2권과 3권이 계속 발간될 예정입니다. (희망합니다.)


128x188mm, 64page
5,000원





(위 책은 품절되었으며, 2014년 11월에 <ICELAND TRAVE> 01~03호의 합본호를 발간했습니다. 관련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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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17

예림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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