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8 23

뒤엎고 새로 만들고, 좌절하고 무한긍정하고... 극과 극을 오가며 밤을 새고 드디어, 다 만들었다. 인쇄소 이전무님은 친절하게 인쇄 기계도 설명해주시고 종이와 출판팁도 마구 알려주셨다. 작업을 부탁드리고 나온 시간이 오후 5시 30분. 충무로에서 첫 끼 식사를 하면서 미친듯이 피곤했는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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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 22

건축을 전공하는 친구가 이번 금요일에 졸업심사가 있다. 도와주기로 해서, 책 작업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서울대에 갔다. 피곤과 걱정, 소란스러운 졸전방과 작업들을 보면서 작년의 순간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학생이라는 거, 오랜 시간 함께 뭔가를 만들고, 끝낸다는 경험과 감정들은 지금 이제는 다시 누리기 어려운 무엇이 아닐까 생각했다. 사진은 친구에게 힘내라고 사준 음료. 홍삼농축액이 들어있어 힘을 내기에 좋다. 게다가 키가 클지도 모른다. 하지만 홍삼농축액은 0.2퍼센트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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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 21

(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찍힌 분들의 프라이버시로 내 사진만..근데 이렇게 올리고보니 이게 무슨 좋은 순간...ㅎㅎ) 지난 1월에 태국/라오스를 여행하면서 만난 분들과 오래간만에 다시 만났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이야기와, 여행의 뒷 이야기들, 서로 너무 다른 환경과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이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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