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06

화요일은 수업이 없다. 완전늦잠. 부산의 소규모 서점 'shopMakers'와 'fromtheBooks'에 책을 입고했다. 배송비가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이 부산에 가 있을 생각을 하니 재미있었다. 랩에 들어와 재미있는 거 없나 책장을 뒤지다가 DV8의 'The Cost of Living'을 발견했다. 지난학기 '디지털 퍼포먼스' 수업에 잠깐 들어갔다가 본 현대 무용 영상인데 정말 재미있고 애잔했던 기억이 있다. DVD로 있다니! 한번 더 봐야겠다. 그리고 POPTOON도 한권 있어서 집어들었는데 역시 재치있는 분들, 세상에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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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05

오늘 가을학기 첫 랩세가 있었다. 전복삼계탕을 먹고 돌아와, 각자 10분(이 주어졌으나 30분 정도) 여름방학의 작업들과 논문 진행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나야 이제 시작하는 신입이라 지난 여름동안 했던 일들 재미있게 발표하고, 머리속에 맴돌기만 하는 논문거리들을 발표하고 들어왔다. 분위기가 좋진 않았지만... 랩장 S형과 신입 동기 형 누나들과  (힘겹게 개봉한) 와인과 치즈를 먹었다. 우리 랩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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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04

<ICELAND TRAVEL 01 Vík Skaftafell Höfn> 이 드디어 서점에 입고되었다. 왼쪽은 유어마인드 (@your_mind_com) 오른쪽은 가가린 (@gagarinusedbook). 가격표를 단 채 서점에 놓인 내 책을 보는 데 기분이 좋다가도 부끄럽다. 소규모 출판물을 유통하는 서점이 살아가는 방식과, 서점이 저자 그리고 독자와 어떤 식으로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 겹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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